들어가면서


     이 책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있던 존 우드가 휴가로 간 네팔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해 게 된 에 사직을 하고 '룸 투 리드'라는 단체를 만든 것에 대한 내용이다.'열혈교사 도전기'와 마찬가지로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열심히 뛴 사람과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기억에 남는 것


이 책을 읽으며 내 머리를 강타한 것이 베트남 청년 '부'에 대한 내용이다. 힘든 환경에서도 불구하고 하루에 4시간을 자며, 컴퓨터와 공부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가족을 돌보기 위해, 생계를 이어 나가기 위해 하는 일을 하고 남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공부하는 그의 모습이 감탄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몹시 풍족한 삶을 사는 내가 공부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과 감사함을 가지지 못한 것이 부끄러웠다. 또, 군 복무 때 컴퓨터에 관한 것이면 적극적으로 배우고 공부했던 내 모습이 사라져서 다시 한번 더 부끄러웠다. 이 부끄러움을 오늘 꼭 이 책을 다 읽고 말리라는 결심으로 바꼈고, 그래서 지금 이렇게 서평을 쓴다ㅎㅎ.

세상에는 태어나는 지역, 나라에 따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한다. 우리나라 주변에는 책이 주변에 충분히 많지만, 네팔에는 학교 도서관에 책이 한 권도 없던 곳도 있었다. 이런 안타까움이 존 우드를 '룸 투 리드'를 만들도록 했고, 그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도록 했다. 그의 엄청난 열정이 네팔을 넘어 인도, 캄보니아, 스리랑카 등에도 전해지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감명받았다. 아래에 기억에 남는 책의 구절을 따로 적어 둘 것이지만 그가 스스로 만족하고 있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구절이다. 학교가 완공되고 리본을 자르는 장면에서 그는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었다'라고 했다. 정말 자신이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아래에는 내가 책을 읽으며 좋은 느낌을 받았던 구절에 대해 정리했다.

  • P175 개인을 공격할 순 없지만 생각을 공격할 수 있다.
  • P183 직원들에 대한 나의 관심을 드러내는 방법은 성실과 정직이다. 룸투리드를 위해 그들이 봉사하고 있음을 나는 안다. 그리고 나는 그들을 믿는다.
  • P195 실천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실천하고 있는 사람을 비난해서는 안된다.
  • P245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 앉아서 도우려 하지 않고, 움직이고 행동한다. 

마치면서


     내게 주어진 상황이 너무 과분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됬다. 그리고 나 스스로 적극적으로 공부하면서 그 상황에 몰입하기 위해서 다시 한번 나를 채찍질하는 계기를 가졌다. 재밌는 것은 결국 생각이나 말보다 행동이 먼저라는 것이다. 생각이나 말을 통해 합리화를 하거나 변명을 대면서 행동을 유예하고 주저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존 우드의 글 솜씨에 놀랐다. 디테일한 상황묘사와 묘하게 내 마음을 끌어 당기는 글 덕분에 재밌게 읽었다. 



들어가면서


     이 책은 "TFA(Teach For America)"으로 저소득 계층의 아이들에게 부유한 계층의 아이와 동등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비전을 가진 단체에 대한 내용이다. 저자는 핸디 콥으로  '저소득 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한  교사 양성 양성 봉사조직에 대한 고찰'이라는 졸업논문을 쓰고 이를 실천하면서 겪는 이야기에 대한 내용이다.

기억에 남는 것들


     TFA라는 단체를 운영하면서 생기는 우여곡절이 창업의 과정과 같아서 내게 재밌게 다가왔다. 물론 TFA는 비영리단체므로 창업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인간관계에서 나오는 문제들과 처음에 생각하지도 못했던 문제들이 생기는 것이 재밌었다. 특히 TFA의 스태프들에게 월급을 주지 못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대한 스트레스를 잠에서 깨자마자 하는 저자의 모습이 중소기업의 리더가 가질만 한 스트레스라고 생각했다. 예전에 창업관련 세미나를 들을 때 어떤 중소기업의 CEO분이 "한달마다 월급 날에 급여를 주지 못할 지도 모른다는 스트레스를 계속 받는다'는 말과 비슷해서 더욱 와 닿았다. 

     조직의 수평적인 구조를 지향했었는데, TFA에 겪은 문제를 보고 다시 한번 생각 해보게 됬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닉 그로버로 부터 받는 조직의 균형, 영역별 리더의 존재, 의사결정 과정의 명확화라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했다. 아직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천천히 이에 대해 계속 고민 해 볼 필요가 있다. 유보하지만 잊지 않고 유념할 부분이다. 

     TFA의 성공적인 교사들의 교육법에 대해서 생각했다.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도록 한다. 그리고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과도 함께 하면서 친밀한 관계가 된다. 그렇게 해서 열심히하면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준다. 또 대학생이나 취업한 사람을 만나도록 하여 아이들의 역학모델을 세우고 자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믿음도 준다. 요즘들어 생각하는 '우선순위의 문제'와 '스스로 이뤄낼 수 있다는 믿음'에 대한 생각과 맞 닿아 있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목표를 성취한 경험이 다음의 목표를 나아갈 때 좋은 영향을 아이들에게 줄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마치면서


     이제는 서평을 쓰는데 많은 부담을 느끼지 않기로 했다. 먼저 들어가면서에서는 이 책에 대한 간단한 내용과 워밍업, 책 제목을 보고 느꼈던 내 생각에 대해 적을 것이다. 그리고 본문에는 책을 읽으며 들었던 내 생각과 기억에 남는 내용을 위주로 정리하고, 마치면서에서는 앞으로 생각 해 볼 이야기나 느낌에 대해 적도록 할 것이다. 

     일단 재밌는 것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씁쓸했다. 비영리단체가 자금적인 지원을 받는 것에 대해 알게 되어 신기했고, 우리나라에 있는 비영리단체도 TFA와 비슷하게 지원 받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방금 이 글을 쓰면서 검색했는데, 이 글의 옮긴 이인 '최유강'씨는 TFA의 한국화를 위해 '티치포올코리아'라는 단체를 만들어 활동하시는 것을 알았다.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는 데, 이를 직접 실천하시는 분을 보고 반성했다.



들어가면서


[1년에 100권 제대로 읽기]의 세번째 책이다. 두번째 책은 포기하는 용기인데, 포스팅 해야겠다는 생각을 이 책부터 하면서 건너 뛰게 되었다. 물론 꼭 다음에 할 생각이다 ㅎㅎ. 이 책에서 읽기 전에는 그저 그런 이야기만을 할 줄 알고 입을 삐쭉 내밀고 삐딱한 시선을 가지고 봤다. 하지만 역시나 편견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됬다. 이제 이 책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언제나 그랬듯이 목차를 보고 넘어가도록 하자.

  • 나의 선택하는 힘은 어느정도인가

  • 이유를 알아도 여전히 선택이 힘든 이유

  • 선택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

위와 같은 순서로 이 책은 구성되어 있으며, 나는 이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택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선택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


선택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먼저 내가 저지르고 있던 실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평소에 선택을 못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고민을 나 스스로 만드는 행위를 했던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됬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은 예측가능성과 통제가능성의 노예라고 했다. 미래를 예측하고 그에 대비(통제)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미래에 일어 날 일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예측 할 수 없으며, 예측했다고 하더라도 모두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애매한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마치 처음 ollydbg로 디버깅할 때 주변에 가득찬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불안감과 애매함이 내가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 것인지 아닌 지 찝찝한 기분을 드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므로 예측을 하고 통제 가능하도록 대비는 하겠지만, 100%로 완벽하게 예측하고 통제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이 잘못 된 것이라고 한다. 실수가 있더라도 그를 통해 교훈을 얻을 생각을 가지고 고민 할 시간에 앞으로 나아가라는 말이다. 이왕 실수를 할 빠에 빨리 실수를 얻고 교훈을 얻자는 것이다. 그러면 그 동안 받을 스트레스는 없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통제 못하는 상황이 그렇게 생각보다 힘들지 않는데, 자신이 통제 못하여 상처를 받을 미래에 대해 과대평가 한다고 한다. 힘들더라도 우리의 슬픔이 계속 지속되는 것이 아닌데 너무 걱정한다는 것이다.

 이제 선택하는 힘을 기르는 이야기를 하겠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래와 같은 2개다.

  • 확대해석 하지 말고 확대 적용하라

  • quick-win으로 승부하라

 확대해석하지 말고 확대 적용하라는 것은 떤 상황에 대한 불안감으로 망설이지 말고 지금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알고 이를 응용하라는 것이다. 바둑기사 조훈현 9단의 예시를 책에서 든다. 유명한 바둑기사인 조훈현9단이 외국에 나갔을 때 체스마스터들이 하는 경기를 보면서 다른 룰을 가진 게임을 보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봤다. 한번도 체스를 해본 적 없는 조훈현씨에게 체스마스터가 체스를 하자고 했고, 결과는 조훈현씨의 승리로 이어졌다. 경기가 끝나고 조훈현씨는 이전 경기를 보던 양상과 같이 경기가 흘러가 그대로 두어 이기게 되었다고 했다. 바둑을 하면서 가진 속기능력을 여기서 발휘한 것이다. 현재 처한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서 자신이 잘하는 것들을 알고 이를 적용하고 응용시키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 된다. 사족으로 이에 대한 상황(조훈현씨가 체스마트서에게 이겼다)이 확실하지 않아서 검색 해 봤는데, 이긴 것은 맞지만 체스마스터가 맞는지 아닌지는 확실히 밝혀진 것 같지 않다.

링크

 이 부분은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큰 일을 작은 일로 나누어서 빠르게 일을 해결해 나가면서 성취감을 느끼면서 나아가는 것이다. 마치 와우(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줄임말)에서 긴 퀘스트가 아니라 작은 퀘스트를 연결해 놓은 연계퀘스트가 있는 것과 같다. 위에서 말한 확대적용을 고려하면 내가 못하는 부분이나 처음 접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잘게 잘게 쪼개 목표치를 낮추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들로 성취감을 얻으며 나아가는 것이다. 

 

기억에 남는 문장들


 우리는 대부분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는 집착과 바꿀 수 있는 행도응ㄴ 바꾸지 않는 고집을 갖고 있다.

 심리학자들은 우리의 감정을 크게 '행복, 놀라움, 두려움, 분노, 슬픔, 혐오감, 경멸감'이라는 가지의 핵심 감정으로 나눈다. 긍정적 감정은 행복 하나이고, 이쪽저쪽 될 수 있는 중립적인 감정은 놀라움이다. 나머지 5가지는 모두 부정적인 것이다. 감정에 부정적인 것이 많은 것은 그만큼 생존을 위해서 자기를 방어할 필요성이 더 많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그 최정 결과를 미리 정확히 알지 못한다. 지금 '뒤돌아보니' 그렇게 충분히 알 수 있었던 것처럼 느껴지는 것뿐이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이는 '사후설명 편향'이다.

 사람들은 어떤 사건이 발생하고 나면, 과거에도 현재에 알고 있는 사실(결과)을 알고 있던 것처럼 기억을 재구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에 현재(당시의 미래)를 실제보다 잘 예측했던 것처럼 설명하며, 현재의 사건도 과거의 어떤 일이 만든 인과관계 때문에 벌어질 수 밖에 없던 것으로 묘사한다.

 학생은 처음에는 정답을 골랐다가도 왠지 아닌 것 같아 답안을 고쳐 나빠진 성적표를 손에 쥐고 오열한다. 심리학적으로는 자신에게 벌어지는 일에 대해 너무 많은 생각을 할 때나, 반대로 너무 부주의할 때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이런 상황을 전문 용어로 초킹이라고 한다. 부주의에 의한 초킹은 더 집중력을 키우도록 동기화를 시키면 어느 정도 해결 될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친 분석과 생각에 의해 정상적인 행동이 마비되는 초킹은 복잡하다. 왜냐하면 초킹에 대한 분석 자체가 또 생각을 과도하게 만들고 복잡하게 해서 행동을 해야 할 순간에 분석에만 매달리게 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마치면서


 원래 포스팅을 하면서 뭔가 완벽하게 하고 싶어 책을 다시 읽고 목차도 다시 보고 생각도 다시 하곤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발전해 나가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잘 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꾸준하게 포스팅을 하다 보면 글로 내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 믿는다. 완벽주의 연구로 유명한 고든 프렛 박사는 

"시행착오로 발전을 추구하는 것과 완벽을 추구하는 것은 다르다. 

완벽의 추구는 자기비하와 만성적 스트레스의 레시피"


라고 말한 것처럼 앞으로 나가면서 발생하는 시행착오와 실수를 받아들이고 교훈을 얻어 나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 포스팅을 마친다.



들어가면서


 

 [1년 100권 제대로 읽기]를 시작하면서 처음 미션도서를 받았다. 이름하여 '미움받을 용기'. 6월 4일까지 다 읽고 준비를 해야 하는데 6월 2일날 택배가 도착했다. 또, 12시이후에 경비아저씨게 택배를 찾으러 갔는데 하필 12시부터 아침 6시사이에는 택배 물품을 주지 않는다고 하여 다음날 아침에야 받을 수 있었다. 내게 남은 시간이 별로 없어서 시간을 쪼개쪼개 읽는 바람에 연속성이 떨어져 한번에 이해되지 않았다.(물론, 쭉 읽었어도 한번에 이해되지 않았을 것 같다ㅎㅎ).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융과 더불러 3대 심리학자라고 불리는 알프레드 아들러가 주장하는 개인심리학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간단하게 알프레드 아들러에 대해 알아봤었는데 프로이트와 같이 오스트리아에서 출생이며, 정신과의사였다. 프로이트가 운영하는 빈정신분석협회의 핵심일원으로 활약하다가 학설의 대립으로 나왔다고 한다. 다음에 다른 책을 더 읽고 난 뒤에 아들러에 대해 알아보는 걸로 하고 아들러에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 하려고 한다.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플라톤이 책으로 만들어 후대에 전한 것처럼 이 책의 저자인 기시미 이치로는 아들러의 플라톤이라고 스스로 칭한다.

 이 책은 아래와 같은 5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래 항목들에 대해 한 주씩 포스팅 해도록 하겠다. 처음에는 이 책의 전체를 다루고 싶었지만, 내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지 확신하기 어려웠다. 물론 계속보더라도 내 나름의 해석을 하겠지만, 포스팅을 위한 독서노트가 되는 것이 아니라 독서노트를 위한 포스팅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때문이다.

  •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이에 대해 하나하나 내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트라우마를 부정하라는 말은 프로이트가 말하는 '원인론'을 부정하는 것다 .그럼 프로이트가 말하는 '원인론'은 무엇이고, '원인론'은 무엇일까? '원인론'은 "현재의 결과가 과거의 원인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라는 것이다. 그러면 이것을 바꿔 말하면 과거의 원인때문에 현재의 결과가 생기는 것이고 이는 자신을 합리화하는 수단이 되고, 원인이 같다면 결과도 같다는 것이 된다. 예를 들면 속담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한다"라는 속담을 생각해보자. 이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잘 나와있다. 

http://tip.daum.net/question/38864277

 상황의 요지는 "종로의 시전에서 흥정 끝에 위세 높은 상인과 시비가 벌어져도 아무소리 못하다가 한강의 난전에 가서 힘없는 상인에게 화풀이한다는 뜻"이다. 이는 뺨을 맞은 원인이 화를 내는 결과가 바로 이어져야 하는데 상대적으로 위세 높은 상인에게는 화를 숨겼다가 힘없는 상인에게 화를 낸다. 어? 이것봐라? 이는 우리가 충분히 알고 있는 내용이다. 상대적으로 높은 사람이 화를 만들어도 참을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화를 못참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라는 이야기도 있다. 이는 화에 굴복하여 어쩔 수 없이(내 의지와 상관없이) 버럭 소리를 질렀는 것이 아니라 앞에 있는 사람이 나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사람이 아니기에 내 스스로 버럭 소리를 질러도 된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소리를 지른것이다. 이는 하나의 원인이 하나의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원인이 상황에 따라 다른 결과를 만든다. 


▲지금 이 트라우마는 내가 선택한 걸까?

 그러므로 '트라우마'라는 원인이 다른 결과로도 충분히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나도 어릴적 고통스런 기억(트라우마)이(가) 현재 삶에 특정한(잘못된) 방향으로 영향을 미친다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맞지만 '내가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서 영향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의 속다 지금 내 화의 대상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우에는 화를 숨기고,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에는 화를 내는 것처럼, 과거의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더라도 현재의 삶에서 좋은 의미를 부여하여  내가 단단하게 되는 계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때의 아픈기억때문에 지금 내 상태가 이상하다라고 변명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과거의 원인때문에 '나는 다혈질이야'라고 자신의 성격을 규정하고 바꿀 수 없다고 단정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한다. 인간은 자신이 의미를 부여하고 해석한 것을 토대로 바꿀 수 있는 세계관, 생활양식을 통해 살아간다. 그러므로 경험과 생각을 통한 의미부여가 현재 자신이 살아가는 '생활양식'을 결정한다. 이 책에서 재밌다고 느껴진 것은 사람들은 자신의 성격이 바꿀 수 없는 것이라고 단정하면서 불안을 없앤다고 한다. 성격을 바꿔서 생기는 불확실한 미래보다는 조금 불편하겠지만 지금까지 살아 온 '예측 가능한 성격'으로 살아가려고 한다. 그러므로 현재의 불편을 극복하기 위해서 지금의 성격을 바꿀 수 없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마치면서


 이 장에서 하는 말은 사람은 각자의 주관적인 세계에 살아가면서 바꿀 수 없는 성격과 현실을 선택한다. 이렇게 선택한 성격과 현실을 자신을 합리화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다. '왜 변화하지 않느냐?'에 대한 이유가 있으므로 현재를 바꿀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나도 지금 '지금,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집중하면서 내가 왜 지금 이런 상황에서 불평을 하는 지에 대한 이유만 늘어놨다. 지금 내가 부족한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것을 인식하고 지금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 가에 대해 집중하기로 했다. 

 이 책을 보다가 '대증요법'이라는 재밌는 표현을 봤다. 사람이 병에 걸리면 병에 걸리는 원이과 증상이 있다. 감기에 걸리는 원인은 바이러스이고, 증상은 기침이라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원인인 바이러스를 없애는 것은 '원인요법'이고, 증상인 기침을 없애는 것을 '대증요법'이라고 한다. 내 행동이 '대증요법'처럼 어떤 문제를 발생시키는 원인과 기반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미봉책에 불과한 '증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ㅇㄹ 했다. 이를 막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생각하고, 많은 책을 읽으며 포스팅을 이어 갈 생각이다. 

  1. 우사미3 2015.06.12 17:11 신고

    2탄도 빨리 보고 싶네요


책을 읽기에 앞서


오랫만에 책 리뷰를 쓴다. 예전엔 위드블로그에 책 리뷰어를 신청하고 당첨이 되면서, 나 책을 읽고 생각하고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리는 장치를 만들었다면, 이번에는 독서모임에 참여해서 정해진 책을 읽고 만나 서로의 생각을 '나눔'하는 장치를 마련했다. 두번 모두 나의 의지와 함께 외부의 장치를 마련했지만, 독서모임에 참가하면서 책을 읽는 것에 더욱 나 스스로 좋은 의미를 둔다. 책을 소개하기 위한 글이 쓰는것보다 책을 읽고 난 뒤에 나의 생각들을 정리하는 것이 더욱 의미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서연문답


 조선시대의 왕과 세자는 정기적으로 유학 강연을 듣고 토론을 하는 학습을 하였는데, 왕이 하는 것은 경연이라고 하였고 세자가 하는 것은 서연이라고 하였다. 홍대용과 함께하는 서연에서 정조의 깊이를 보고 감탄하면서 대체 이때 나이가 어떻게 되길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찾아보니 많이 어릴것이라는 나의 예상과 달리 24세였고, 사실 지금 내 나이보다 어리면서 나보다 깊이 있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부끄러워해야 할 생각보다 '생각보다 나이가 많았었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에 부끄러웠다. 이 책은 정조가 세손시절에 홍대용과의 서연을 통한 대화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 역사적 배경과 각 인물의 배경에 대해 잘 말해주고 있다. 그래서 정조와 홍대용이 서연에서 나눴던 대화를 통해 각 인물들의 그 당시 상황과 생각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정조


 정조는 효자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으로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영조가 친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형인 효장세자의 양자로 들여 왕위를 계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왕 위에 오르면서 이런 말을 했다.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효자인 정조가 아버지를 극진히 여겼구나라고 생각했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고 간 노론을 견제할 수 있는 명분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책을 읽으며 정조의 깊이에 대해 감탄한 것이 여러 신하들과 함께 하는 서연이라는 자리에서 의도를 가지고 신하들을 조율하는 모습이었다. 평소에 의도를 자주 까먹는 나에게 더 대단하게 느껴졌다.

 정조에 대해 말할 때 드라마 이산과 홍국영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지금까지도 여러 사람들이 정조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더욱 많은 이들이 정조에게 관심을 가지게 만든 계기를 이산이라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홍국영이라는 신하에게 막강한 권력을 주고 휘두르게 했다가 권력의 취한 홍국영을 직접 낙향시키는 일이 기억에 남는다. 이런 역사적 배경을 공부하면서 이 책을 읽었는데, 홍대용과 정조의 대화에서 정조의 신하에 대한 생각이 드러나 재밌었다.

앵무새가 말을 해보았자 날아다니는 새에 불과하듯 단지 말만으로 무얼 그리 귀하다 하겠는가.

 자신의 생각을 말로만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것은 생각에 지나지 않는 것임을 이미 그 나이에 알고 있다. 어떤 한 사람의 가치판단은 그 사람이 하는 말을 통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하는 행동에 통해서 결정된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행동으로 옮기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확실히 알고 그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는 정조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하였으며, 반대로 제왕수업의 질적 수준이 높음과 유대인의 하브루타처럼 학문적 깊이가 있는 신하들과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정리하는 서연이 다시 한번 좋은 교육적 기회인 것을 알 수 있었다. 

홍대용


 홍대용은 그 당시 명문가 출신이면서 특이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입신양명'을 토대로 자신의 공부한 바를 출세를 통해 평가받고 스스로 만족하기를 원했는데, 홍대용은 그러지 않았다. 관직에 관심이 없고 공부에 관심이 있으며 특히 수학, 천문학, 음악에도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홍대용의 사상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실용'이다. 이에 앞서 이야기 해는 부분이 명나라에서는 성리학을 중요시하고 중화사상을 통해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는 동이(오랑캐)라고 이이기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오랑캐이긴 하지만 신하의 나라로 충분히 감화가 되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우리나라가 명나라를 추대하고 받들게 만드는 명분을 주었다. 하지만 조금 더 넓게 바라보면 아직 다른 민족에게는 여전히 오랑캐라고 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명나라가 망하고 청나라가 들어서면 우리나라 입장은 애매하게 됬다. 명나라를 받드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는 것과 현재 실세인 청나라를 받드는 것으로 나뉘게 되엇다. 대부분 어릴 때 명의 공부를 배웠기 때문에 전자를 원했었지만, 홍대용은 우리나라가 동이족이었지만 감화가 된 것처럼 그 출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상과 생각이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청나라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나라고 배울 것이 있는 나라라고 했다.

 항상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는 홍대용에게 더 감탄한 점은 '불설지교'라는 부분에서이다. 맹자는 좋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가르침을 거절하였으며 이것 역시 가르치는 한 방법이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상대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고치면 다행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그대로 둔다고 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내 주장을 강요하고 주입시켰던 지난 날들이 생각나 부끄러웠으며, 불설지교를 이어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리하면서  


 명나라가 망하고 청나라가 들어선 시대적 상황에서 실용과 원칙, 그리고 불설지교에 대한 홍대용의 화두, 어린 시절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받은 마음의 상처와 주변 사람들이 호시탐탐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견디기 힘든 상황에서 배움을 꾸준히 하고 생각과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는 정조를 통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저 [살아간 날들을 위한 통찰] 이후에 다시 한번 리뷰어에 당첨하게 해준 위드블로그측에 감사한다. 사실 처음에 리뷰어로 되었다고 발표 되었을 때는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지금 주어진 상황에 휘둘리고 있어서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그래서 지금 할 일도 많은데 내가 이 책을 읽고 리뷰를 쓰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현실과 이상의 차이의 괴리감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CPPG를 시험을 치고 이 책을 읽었다. 내게 주어진 상황에 하나의 빛을 준 것 같은, 내가 가지고 있는 답답함을 뚫어준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을 추천한 분이 로봇공학 2NE1의 리더 CL의 아버지이신 이기진 교수님의 추천사부터 마음에 들었다.  이기진 교수님의 연구실에 고등학생 네명이 찾아와 CL이 가수가 되는 것에 반대를 안했느냐고 물어봣다고 한다.그에 대한 교수님의 대답은 "설령 반대를 한다고 안 하겠느냐?" 라는 것이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한장 한장 살펴보도록 하겠다.

 


1. 착하지 않아도 된다.

이 장에서는 착함과 착하지 않음의 차이를 말한다. 착함이라 함은 사회가 가르치는 교육에 반대하지 않는 주어진 질문에 딱 맞는 대답을 하는 것을 뜻한다. 착하지 않음은 그러한 질문과 대답에 "왜 그래야하지?"라는 의문을 가지는 것이다. 하지만 착하지 않은 것이라고 하여 옳지 않은 것은 아니다. 착하지 않은 것은 기존의 가치에 대해 의문을 품는 것이나 도덕적으로 나쁜 일을 행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지금 살고 있는 사회도 그렇게 보인다. 대부분의 직장을 구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원하는 일이 아니라 사회가,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을 찾고 있다. 스스로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남들이 "내가 겪어봐서 알아!"라고 이야기 할 때, "직접 겪어보지 않았으니까모르는 것이잖아?"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며, 당연시 생각되고 있는 것을 직접 겪어보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깨달음을 얻고 능력을 키울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p30. 주류에 순응하고 그 흐름에서 선두를 차지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주류의 기준이 대자연 속 생존 경쟁의 기준으로 과연 옳은가 하는 것이다.

p32. '착한'문명이 뛰어넘을 수 없는 고인 물과 같다면 반면에 '착하지 않은'문명은 시간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변혁의 능력을 갖고 있다.

p55. 우리가 착하지 않게 보이는 것은 기존의 가치에 대해 사고하고 의문을 갖기 때문이다. 이러한 '착하지 않음'을 거치지 않으면 우리는 진정으로 현실과 마주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없다.

p56. '착하지 않음'은 한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생 전체를 걸쳐 지속되는 대업일 것이다.



2. 진지함은 열정을 이기지 못한다.

  1장에서 '착하지 않음'이 '올바르지 않음'과 다른 것처럼 '즐거움과 열정'이 '탐닉'과 다르다는 것을 말한다. 즐거움과 열정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할 때 이것이 나를 성장시킬지 퇴보시킬지를 구분한다면 된다는 것이다. 어떤 일에 대한 즐거움을 가지고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지만을 판단하여 열정적으로 행하다보면 이상과 현실의 괴리는 오지 않다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위드블로그에서 당첨된 [살아갈 날들을 위한 통찰]과 [모법답안의 반역을 권함]의 저자. 두분 모두, 기존의 하던 일을 그만두고 전업작가로 전향하신 분이며, 그러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도 재정적으로 힘들지 않다는 것을 보고 나의 꿈과 이상을 위해 도전 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p69. '열정'과 '좋아하는 것' 뒤에는 반드시 '진지함'이 따라오지만 '진지함'뒤에 반드시 '열정'이 따라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p72. 진지함은 반드시 보상이라는 유혹을 필요로 하지만 열정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p85. 열정과 빠져듦은 마치 희망을 위해 자라난 강력한 날개와 같다. 그것을 믿기만 하면 그 날개는 우리가 알지 못한 방식으로,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을 향해 한 걸음씩 우리를 이끌어준다.



3. 성공이 반드시 실패보다 나은 것일까

 마치 수학이나 영어같은 문제를 푸는 것과 같다. 보다 나은 성적을 위해 내가 틀린 것을 두번 다시 틀리지 않기 위해 학생들은 오답노트를 쓰곤 한다. 하지만 여기서 더욱 문제는 내가 맞춘 문제중에서 내가 잘 모르는 상태에서 맞춘 것은 없을까? 답은 맞췄지만 문제 안에 숨겨진 의도나 내가 놓친 부분은 없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해봐야 한다. 완벽하게 아는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실패처리 하는 것이 낫다. 나도 최근 토익을 공부하는 데 내가 모르고 맞춘 부분을 공부하기 싫어진다. 문제를 풀 때 생기는 오답을 통해 상황을 좁혔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데도 비슷한 원리가 적용된다고 본다. 성공을 한다면 실패를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경험이나 깨달음을 못 얻을 확률이 높고 간과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장의 젤 마지막 부분이 내 가슴에 와 닿는다. p113쪽의 내용을 참고 하길 바란다.

p93. 생명은 끊임없는 선택의 과정이다. 실패가 유감스러운 것은 성공을 놓쳤기 때문이지만, 성공이 유감스러운 것은 자신이 더 많은 무엇을 놓쳤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p97. 우리 모두가 추구하는 것은 '성공'이지만 정작 격렬하게 우리를 발전시켜주는 것은 '실패'이다.

p113. "우리의 인생은 이렇게 끝나는 걸까?"   다른 이가 의기양앙하게 대답한다. "바보야. 우리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세익스피어의 말을 인용하여 아들과 모든 젊은 독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모든 과거는 서막일 뿐이다'라는 것이다. 젊은이들, 계쏙해 나가기만 한다면 과거에 어떤 일이 일어났든 간에 누구에게나 인생은 이제 시작될뿐이야



4. 생각을 하려면 자기 머리를 쓰라

 사회는 사람의 재능이나 적성에 따라 직업을 선택하거나 해야 하는 일을 정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그 일이 안정적이니까, 인기가 많으니까, 보수나 급여가 많으니까 일을 선택한다.  이러한 현실을 글쓴이는 비판하고 있다. 나 또한 동의한다. 수능을 치고 입학을 학교와 과를 고려할 때 자신의 적성과 하고 싶은일을 고려하여 학부나 과를 정해놓고 학교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받은 성적과 대학과 학부를 성적에 맞추어 가는 것이다. 또한 냉장고가 닫혔을 때 살균등이 커진다라는 광고에 담긴 글쓴이의 일화를 통해 사람들이 아무런 비판적 사고 없이 수용하는 무서운 사실을 말한다. 나 또한 집단에서 타인을 흉을 볼 때 내가 본 것이 아니라도 흉을 보는 잘못된 판단을 한 것을 반성하게 하였다.

p122. 왜 분명하게 보이지 않는데도 모두들 무조건 믿는 것일까? 자신이 믿는 거야 그렇다 쳐도 다른 사람들이 의심하는 것까지 허락하지 않는 것은 왜일까? 설상가상으로, 분명 틀렸을 가능성이 있는데도 온갖 이유를 들어 억지로 그것을 옳은 것, 진실한 것으로 만들어 내고야 마는 이유는 무엇일까?

p.123. 일단 진실이라고 믿는 것이 많아지고 남들도 자신과 생각이 같은 것을 보게 되면 우리는 당연히 그것이 진실일 것이라고 믿으면서 더 이상 생각을 하지 않게 된다.

p.124.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다른 사람의 머리로 생각을 하고 잇다'는 무서운 진실을 깨달아야만 한다.



5.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별개의 일이다.

 현실을 왜곡하여 정신승리를 통해 자신의 마음이 다치는 것을 막는 일에 대해 말하고 있다. 마치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공대생의 입장과 비슷하다고 본다.  자신이 영어를 못하고 그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그 시간에 난 전공지식에 더욱 투자하겠어라고 생각하며 사실 그 시간에는 공부하지 않도 게임을 하는 그런 상황이 생각이 들었다. 사실과 현실에 대해 받아들이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 능력을 키우기 위해 계획하고 행동하여 가끔 힘이 부칠때 고독감 초심의 마음으로 지속적 도전을 하라는 말이다. 어떻게 보면은 일반적 자기계발서의 말과 같지만 여기서 다른 한 의미가 있다. 앞의 말할 것들은 '점선 잇기'와 비슷하여 점선이 연결되어 어떤 그림이 될지는 그려봐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그 누구도 자신의 모든 미래를 예측할 순 없지 않은가? 

p161. '아는'것부터 '행동하는 것'까지가 하나의 여행이라면 '받아들이는'것은 이 여행에서의 첫 번째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p164. 계획 자체의 장점은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할 수 잇는 기회를 얻는다는데 있다. 두번쨰 이유는 뜻박의 상황변화가 발생할 경우에도 사전에 계획을 구상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뛰어난 임기응변 능력을 보이기 때문이다.

p174.

작가 : 스님, 스님께서는 일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다고 느끼신 적이 없으신가요?
성엄스님 : 모든 일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겁니다
작가 : 영원히 끝낼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엄스님 : 긴장을 풀고 전념하면 되지요
작가 : 어떻게 해야 긴장을 풀고 일에 전념할 수 있을까요?
성엄스님 : 가령 파구산에서 진산까지 걷는다고 가정하면 걷는 내내 생각을 발검을에 두는 겁니다.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그 걸음'만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 걸음을 안정적으로 걷고 난 다음에는 다시 발을 들고 '다음 걸음'을 내딛는 겁니다. 오로지'그 한 걸음'에만 생각을 두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게 됩니다. 그러면 시간이 사라지고 피로도 사라지게 되지요. 결국 아무리 먼 길이라도 찰나의 순간처럼 짧은 거리에 불과하게 됩니다.

p.178. 요컨대 초심은 여정의 나침반과 같아서 내면의 자아를 깨닫게 해준다.



6. 시작도 하기전에 즐거움을 포기하지 말라

 이 장에서 나의 흥미를 끌었던 부분은 조시 웨이츠킨 이야기이다. 조시 웨이츠킨은 체스 챔피언과 태극권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얻었다. 머리를 쓰는 체스와 몸을 쓰는 태극권이라는 상이한 종목에서 챔피언이 된 그는 '소프트존'이라는 것을 이야기하는데, 무척이나 공감하고 재미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그 또한 [배움의 기술]이라는 책을 출간하였고, 그 내용중에 실패에서 배워라는 말도 있었다. 작가가 이 장에서 말하는 '즐거움'과 조시 웨이츠킨이 말하는 '소프트 존'이 몰입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p188. 감정과 행동의 연결을 차단하는 것이다.

p189.  '나'의 관점을 벗어나 보다 전면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으로 사건의 전후관계를 상세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p202. 즐거움은 자신이 차지하기 위해 남의 것을 뺏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함께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남과내가 모두 더 많이 갖게 되는 일이다.

 

7. 견문과 시야를 갖추는 법

 이 장에 그는 견문과 시야의 차이를 말하며 시야는 견문과 경험과 상상력의 합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글을 읽으며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여 사물을 보는 관점을 바꾸라는 말이다. 내 머릿속에 이런식으로 정리가 되었다.. 산에 올라갈수록 더욱 많은 것이 보인다. 그렇다고 나의 능력이 달라진 것은 아니다. 산을 자주 오르고 시야를 넓히면서 다른 산을 오를 때 좀 더 빠르고 쉽게 오를 수 있는 경험이 필요하다. 그리고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나 어려운 상황에 부딪혔을 이겨낼 수 있는 독창성과 창의성, 상상력을 기르는 것이다. 특히 컴퓨터공학도라서 스티븐잡스의 타이포그래피수업을 통해 매킨토시의 아름다운 폰트가 생겨난 배경이 참 신기했다. 나 또한 군시절 포토샵을 배운 경험이 결국에는 어딘가에는 쓰이고 알게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나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오버랩이 되면서 재밋게 다가왔다.

p214. 견문이 부족한 '우물 안 개구리'들은 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

p222. 젊을 때 월급의 많고 적음은 몇 년이 지나 더 높고 더 중요한 지위에 오른 뒤에 돌아보면 사실 그리 큰 차이가 아니다. 하지만 젊었을 때의 학습과 견문의 확대는 장래의 발전과 지위의 고하에 결정적 요소로 작용한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좀더 많은 돈을 벌고 싶더라도 젊었을 때는 학습공간이 가장 넓은 일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p224. 나는 우리가 최종적으로 갖게 될 직업 때문에 현재의 경험을 쌓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현재의 경험이 미래에 얻을 수 있는 직업을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8. 인문이란 연결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인문학 공부법등 많은 인문서적이 나오고, 품격이 높아보이며, 취직의 기회도 인문학을 읽은 사람에게 장려를 하면서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인문의 본질적인 목적은 서로 다른 경험을 가진 사람들 사이지만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고 감정을 연결하는 것을 이 장에서 말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내면의 무의식을 파악하고, 세상을 하나의 관점이 아닌 여러 관점을 보라고 한다. 이 부분이 기존의 앞의 장에서 한 이야기들의 연장선이라고 보며, 마무리를 하고 있다.

p249. 우리가 인문을 추구하는 것이야말고 자신과 연결되고, 자신조차 알지 못하는 자시을 인식하고 이해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p267. 우리가 서로의 이야기와 감정을 기억하고 서로에게 감동 받을 수만 있다면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계속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리뷰를 마치며

 한 동안 블로그를 하지 못했다. 내 자신에 대한 불신과 블로그 글을 완벽하게 써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문제가 아니란 것을 이 책을 보며 알게 되었다. 내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확실하게 알고 계획과 시행착오를 통해 깨달아 가면 되는 것이라는 것을, '점선 잇기'게임이라는 것을 !! 너무 나의 감정이 나의 행동을 좌지우지 한 것 같아 부끄럽다. 

 이 글은 획일화 된 교육을 원하는, 다른 아이도 배우니깐 우리 아이도 따라 같은 학원 보내야지라는 마음을 가진 '학부모', 현실과 이상의 차이에서 괴로워하는 '사회초년생 및 직장인', 취업준비를 하며 멘탈이 자주 흔들리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추천한다.

 특히 작가가 자신의 아들과 하는 이야기를 통해 더욱 학부모의 마음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상황을 잘 제시해 주는 것 같다. 아이가 생각하고 직접 선택하여 책임을 지도록 하여 아이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적극적으로 하려는 열정을 줄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책의 전반적으로 타인이 제시 할 만한 반대의 입장에 대해 계속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한 반대의 입장에 대해 대응을 하며 그의 주장을 확고히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지만, 지속적인 반복으로 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통찰을 읽고


나는 대학교 4학년이다. 토익이니 OPIC이니 하는 스펙을 준비하며 살아가다 보니 여유가 생기지 않았

다. 독서를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자주 도서관을 가는 것도 아니다. 가끔씩 주말에 내 방 한쪽 귀퉁이에 등을 대

고 책을 읽을 때의 여유를 그리워서 일까? 문득 책이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서 읽다가 

다 지 못하고 기한이 되어 갖다주기를 몇번. '더이상은 이럴순 없지'라고 생각하여 책 리뷰를 쓰기로 하였다. 

위드블로그에 리뷰를 신청해서 내가 끝까지 책을 읽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이제 계속 바쁜 삶의 사이에서

책을 읽고 싶었다. 마침 내가 리뷰어에 선정이 되어, 잘됬다싶었다. 책을 읽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으니까


살아갈 날들을 위한 통찰고난, 중용과 절제, 자기의지, 공존으로 나뉘어서 설명한다.

사실 난 안상헌이라는 분도 유명하다는 [인문학공부법]도 몰랐다. 처음 고난파트를 읽는데 5시간이 걸렸다.

책을 읽다가 정말로 나와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이다. 책을 읽다가 갑작스레 밀려오는 생각의 파도는 책과 내

눈을 잠시 덮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당시 스펙을 위해 여러가지를 시작하였지만, 갑작스럽게 많은걸 하려다보니

현실에 휩쓸려 힘들었을 때라 더욱 그랬나보다. 내가 겪고 힘들어 하는 이 고난을 이겨낼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내가 가장 감명 받은 구절

나는 공대생이다. 엄밀히 따지면 컴퓨터공학생이다. 이 책의 저자인 안상헌씨는 나와 생각이 정말로 

비슷하다. 그는 주변의 통념이나 압박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만의 생각과 정의를 세워 살아가며

자신이 정말라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살아가라고 한다. 나는 과를 정할 때, 나는 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일들에 재미를 느끼고 몰입을 했었나 생각했었다. 어떤 특정한 분야가 아니라 어떤 것이라도 

나에게 과제가 주어지고, 그것에 대해 내가 조사하고 연구하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좋아했다. 그래서 연구원이 

되고 싶었는데, 그 부분이 내가 좋아하는 컴퓨터와 관련된 부분이라면 더욱 좋을 것 같았다. 다행히 나의 의견 

존중해주시는 부모님 아래에서 내가 원하는 과를 내 적성에 맞게 선택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성적에 맞춰 온 친구들의 경우 이런 전공이 좋다더라거나 저런 전공이 취직이 잘 된다더라라는 말을 듣고 온 

경우가 있다. 컴퓨터의 까만 화면앞에서 시간을 들여도 잘 안되는 과제 앞에서 멘붕이 되는 얘들이 많다. 군대를 

갔다 온 몇몇의 친구는 군대에서 생각하고 다행히도 자신의 길을 찾아 다시 입학한 친구도 있다. 



▲자기 자신을 찾은 개그맨 박지선씨

이러한 생각을 하다 문득 개그맨 박지선씨가 생각이 났다. 

개그맨 박지선씨 또한 주변, 부모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피동적으로 공부만 하다가, 인생을 되돌아보며 

자신이 가장 즐거웠던 때가 친구들 웃겼을 때 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개그맨이 되었다고 한다.

이 글을 읽으며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 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지 누군가가 

하니까 안하면 불안하니까 하는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했다. 그리고 취업에 필요한 자소서를 쓰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자소서를 쓰면서 자기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조금은 안타깝다. 미리 그런 

시간을 가졌다면 내가 원하는 길을 택할 수 있었다면, 좀 더 자신이 원하는 일에 대해 자신감있게 말 할 수 

있을 것 겉다.


▲자기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야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또, 나를 바로 잡는 기준을 만들어 줬다.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기준을 

가져야 한다. 기준이 없으면 유행을 따라 이리변했다 저리변하면서 자기 자신이 없다. 

보이스코리아나 슈퍼스타K와 같은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을 봐도 가수들이 참가자들에게 말한다. 

자기 자신의 목소리를 가져라고.

자신만의 개성과 능력이 다 다른데 자기목소리로 불러야지 왜 남의 목소리를 부르냐고

작년에 기말고사를 공부 할 때였다. 칼복학을 하여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학교생활을 하다보니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칼복학했다는 변명의 여지가 있으니 불평이 늘고 불안에 떨었다. 남들이 하니까 한다는 생각으로 

피동적으로 밤새면서 공부를 하였다. 그러니까 공부가 잘 될 턱도 없었고, 스트레스만 쌓여갔다. 그래도 

기말고사가 끝나면 방학이라는 생각에 참고 버텼다. 모든 시험이 끝나고와서 밤샌 피곤함을 이끌고 누웠다. 

시험을 치른다고 받았던 긴장의 여운인지 잠이 오지 않았다. 갑자기 문득 가슴이 뻥 뚫린 듯한 공허함이 들었다. 

그토록 원했던 기말고사의 압박이 사라졌지만, 통쾌함과 후련함은 커녕 가슴속에 비어져 있는 느낌이 이상했다.

그때 생각했다. 뭔가 잘못됬구나라고. 내가 내 기준을 잡지 못하고 주변에 휘둘리다보니 먼 미래를 보지 못하고

눈 앞을 보다가 눈앞에 보이는 것 또한 사라지니 내가 이때까지 무엇을 했나 나는 누구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

기준을 세우가 내가 원하는 것을 향해 나아가지 못한 것이 얼마 전이라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그때를 

생각하고 지금 잘하고 있는지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어주어 이 책의 저자인 안상헌씨에게 감사하다.


이 책의 저자는 나와 비슷하다. 중국 고전을 좋아하는 것과 자기계발서를 좋아한다. 나는 자기계발서를 

보면 가슴에 불이 탄다. 물론 저자와 똑같이 얼마 가지 않는다. 그래서 공부하다가 잘 안되면 다른 자기계발서를 

보곤 했다.  내친구중의 한명은 자기계발서를 다 똑같은 내용이라고 말하며 막연히 비난한다. 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자기계발서를 보면 나를 스파크에 비유한다. 마찰이 일어나면 스파크가 튀지만 금방 사그라 든다. 

그러면 지속적으로 마찰을 주어 스파크를 만들면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내린 해답, 내가 가진 생각, 하지만 더욱 깊이 있는 생각과 글로 인해 나의 해답을

더욱 뚜렷하고 확고하게 만들 수 있었다. 아직 꿈이 없거나, 꿈을 정하는 기로에 서 있는 사람, 성적에 맞춰

대학교를 정한 사람, 스펙을 위해 무작정 달리다 지친 사람. 그런 사람들에게

잠시 멈춰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져도 좋다고 말하며 

이책을 권하고 싶다.




친구와 함께 100일 33권 프로젝트에 착수했을때 두번째로 읽은 녀석이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 위해 나를 조금 더 고양 시킬려고 책을 일게 되었다.

 

고등학교 공부법이나 다른사람들의 수기를 읽으면서

 

열정을 공유하고 전달 받아서 한동안은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가

 

몇일내로 사그라 들던 때가 생각난다.

 

그래서 목표를 향한 내 마음 긴장이 느슨해 질때마다

 

자기계발서를 읽어서 흩트러진 마음을 바로 세울수 있는 기회로 만들려고 한다.

 

여러 위인들의 독서에 대한 열정을 소개 함으로 독서의 효과, 그리고 독서를 꼭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다.

몇몇분들 세종대왕,에디슨,정약용 등의 위인들은 당연히 책을 자주 읽었으리라 생각은 했었지만

 

오프라 윈프리의 독서열정을 처음 알게 되었다.(물론 오프라 윈프리에 대한 관심도 큰 것은 아니었다.)

 

토크쇼로 성공한 사람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으며 그것이 아닌 것을 깨닳았다.

 

 

어릴때 남들보다 더욱 불우한 인생을 살아온 그녀는 독서를 통해 희망을 품었고, 자신의 슬픔을 풀었다.

 

오프라 윈프리는 독서를 통해 타인의 감정을 더욱 잘 이해 할수 있게 되었으며, 이 책에서 지향하고 있는 바이다.

 

오프라 윈프리가 토크쇼를 통해 부통령 제의를 받을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며,

 

그녀가 추천하는 책은 베스트 셀러가 된다고 한다.

 

오프라 윈프리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줄이고

 

이책에서 하고자 하는 말은 양보다 질이 높은 독서를 통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려고 한다.

 

33권 프로젝트중에 친한 주변 사람들과 북클럽을 만들어서 생각을 공유하고 서로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생각중이다.

 

 

 

 

인터넷 서핑중에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고 눈물을 흘렸다는 분을 봐서

 

과연 어떤 감동이  있는지 보고 싶어 책을 읽게 되었다.

 

가끔 이런류의 책(주인공의 생각이 많이 들어가 있는)을 보면

 

책을 읽다가 드문드문 주인공의 감정과 하나가 되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다른 보통 아이(철없이 놀기만 좋아하는)와는 제제의 마음가 내 눈을 사로 잡았다.

 

그 또래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욕을 들으며 피식피식 입꼬리가 올라갔으며,

 

일찍 철이 들어 세상의 고난과 역경에 대해 힘들어 하는 모습에 가슴이 먹먹해졌다.

 

특히, 크리스마스때의 일은 나의 경험과 관련이 있어서 가슴이 굳어가는 느낌이

 

목 끝까지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순수하게 서로 사랑하고, 이해해 줄 사람이 사라지는 것의 고통을 느낄 수 있었다.

 

제제의 자괴감,자책을 만든 원인에 대해 분노하였으며,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여 오해 할 수 있는 여지도 있을 뿐더러

 

그렇지 않기 위해서 내가 나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힘을 길러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그 지금은 어디에서 읽었는지 조차 모르는 곳에서 이 책을 읽고

 

눈물을 흘렸다는 분의 마음을 정확하게 10000%으로 이해 할수 있었다.

 

 

  1. cheery205 2013.02.19 22:25 신고

    오랜만에 다시 읽어봐야겠네용

    • kcats kcats 2013.02.19 22:54 신고

      제제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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